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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정보

[30대 김엇니]혼자 여행하는 이유

by 자칭 2020. 3. 21.

 

자신이 혼자 밥먹는것 조차 어색하고 뻘쭘하신분도 있을거예요.

근데 여자 혼자 해외여행을 간다고?

의외로 혼자 여행하는것을 부러워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혼자 하는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걷다보면 길은 나옵니다. 길이 없다면 내가 만들어가는것이 여행과 인생이 같은점 같아요.

 

김엇니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자유와 해방감

내가 자고 싶을때 자고, 먹고 싶을때 먹으며 정말 나만의 시간을 내가 하고싶은대로 움직일수있는 자유를 느낄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해야하는 여행에서는 함께 일정을 마춰야하고 의견이 다를수 있을수있습니다.

여자들은 화장실을 같이가죠? 왜 그러는지는 저도 여자지만 잘 모르겠어요.

암튼 그것처럼 "나 여기 갈껀데 같이 가자" 서로의 의견을 마추는것 자체가 구속되어있는 느낌이 듭니다.

혼자 여행하면 내가 가고싶은 곳, 하고싶은 것들을 내 마음대로 정할수있어 해방감을 느끼게 됩니다.

조금도 남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는 자유와 해방감.. 그 보다 좋은 힐링이 어디있겠습니까?

 

내가 주인공이 된다.

온전히 나의 생활패턴으로 움직여지고, 내가 멀하는지 어디에있든지 나는 영화속 주인공처럼 여행을 하고있다.

아주 특별한 일이 아니더로도 사소한것이 특별해지는 순간..

누구를 위해 움직여지던 나의 생활들이 온전히 나만의 시간으로 움직여지기 때문에 내가 주인공이되어 모든 여행일정을 계획하고 스스로가 특별함을 만들수 있다.

 

나를 알아가는 시간

어느날 바닷가에 앉아 지는 태양을 보며 소름이 끼칠정도로 감동한적이 있었다.

나는 썬셋을 보는것을 좋아했고, 하늘을 보는것을 좋아했던것이다.

밤하는에 별들이 반짝일때면 내것도 아닌데 참 이쁘고 아름다워 감동을한다.

그리고 그후에는 나의 과거을 돌아보게 되었고, 후회하는 인생이였지만 그 또한 경험이라고 생각하며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질수있었다.

내가 힘들었던 시간만큼 나는 기뻐할일들이 기다리고 있는것이다.

슬픔이 있어야 기쁨도 있다는 말이다.

여행을 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돌아와서도 나는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 많아졌다.

혼자 있는 시간은 그렇게 조용히 나에 대해서만 생각할수있다.

 

혼자 할 수 있는 자신감

영어 1도 모르는 나는 처음에는 진땀 흘려가며 여행을하였고, 그 모습을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은 없었다.

나는 한국사람이니 영어를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혼자서 관광지를 찾아다니며 수 없이 헤매고 덩렁대지만 내가 하고자하는 것은 꼭 이뤄내며 혼자서도 잘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무슨 일이든 처음은 어렵겠지만, 반복되는 일상이되면 너무 나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되어 무슨 일이든 혼자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여행에서의 만남

혼자서 여행을 하다보면 게스트하우스 또는 현지인 친구들을 사귈수 있는 폭이 넓어진다.

혼자서 길을 헤매다가 도움을 요청하며 자연스럽게 좋은 인연이 되는 친구도 있고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자신이 가본 곳, 서로 공유하며 추천해주며 친해지기도 한다.

여행에서의 만남이 설레임이랑은 다르다. 그래.. 어쩜 로맨스를 꿈 꿀수도있겠다.

여행스타일이 잘 맞는 친구를 만나게된다면 잊지 못할 추억을 공감할수 있게된다.

나이를 먹으며 어느덧 30대 후반이 되버린 나는 미혼이기에 다른 결혼한 친구들과 공감대가 전혀 달라지기 시작하며 만남과 대화가 줄어들어 혼자만의 시간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여행을하며 공감할수 있는 친구들을 만나며 보통의 30대와 다른 삶을 살고있다.

여행이 끝나면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며 각자의 삶을 살지만, 요즘 인스타나 페북에서 서로 소식을 전하고 안부를 물으며 다른나라의 모습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혼자 떠나는 태국여행

유튜버 "김엇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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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도 될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fM5lg_nxVNw&t=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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