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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도박' 의혹에 BJ 철구가 전한 해명...'내 인기 GD·원빈급, 자중하겠다'

by 자칭 2020.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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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도박' 의혹에 BJ 철구가 전한 해명...'내 인기 GD·원빈급, 자중하겠다'

아프리카TV '철구형2↑' 전역 후 복귀 방송에서 최고 시청자 37만 명을 기록하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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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후 복귀 방송에서 최고 시청자 37만 명을 기록하며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한 '아프리카TV 대통령' BJ 철구.

그가 지난해 군 복무 기간 중 발생한 '원정 도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4일 오후 10시 30분부터 BJ 철구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전역 후 첫 복귀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철구는 원정 도박 의혹에 "당시 아내 외질혜가 우울증 약도 먹고 힘들어할 때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철구는 "외질혜가 너무 우울해해서 BJ 서윤, 창범 커플과 함께 해외여행을 가자고 설득해 필리핀에 놀러 갔고 저녁에 시간이 남아서 호텔 아래 위치한 카지노에 갔다"고 설명했다.

 

특히 철구는 카지노 방문이 문제가 될까 입장 전 인터넷에 검색까지 해본 것으로 알려졌다.

 

금액만 크지 않으면, 또한 도박을 목적으로 여행을 간 게 아니라면 카지노 방문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철구는 쉬고 있는 외질혜를 두고 서윤, 창범과 함께 카지노로 향했다.

 

한창 카지노를 즐기고 있을 때쯤 철구는 자신의 팬이라고 주장하는 이를 만나 사진까지 찍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철구는 "사진 찍고 조금 있다가 실시간 검색어에 내 이름이 뜨더라.

 

심지어 서윤과의 불륜설까지 떴다"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휴가를 마치고 부대에 복귀한 철구.

 

철구는 "당시 대대가 마비될 정도의 민원이 들어와 하나하나 다 처리했다.

 

그때 느꼈다. 내가 이렇게 유명하구나. 내가 GD급이구나, 내가 원빈급이구나. 앞으로 자중하면서 살아야겠다"라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철구는 "근데 영창은 안 갔다. 원정 도박이 아니었기 때문에. 다만 군인으로서 명예를 훼손시켰다는 이유로 휴가 제한 3일을 받게 됐다"라며 자신의 행동이 불법이 아니었음을 재차 해명했다.

 

한편 이날 철구는 자신을 둘러싼 다른 논란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자신을 따라 한 BJ 짭구 때문에 자신의 이미지가 실추됐고 철구와 짭구가 헷갈린 시민들이 자신에게 민원을 넣기도 했다며 짭구에게 방송을 접으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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