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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니의 일상생활

이태원 클라쓰 결말 몇부작

by 자칭 2020. 3. 15.

https://dailyfeed.kr/6796422/158420126192

 

[종합]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김다미 사랑 각성하고…김동희에게 “이서 좋아한다”에 김다미는 ‘안보현에게 납치+박서준 교통사고 피투성이’ 충격 엔딩 #이태원클라쓰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김동희 #안보현 #이주영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박서준이 류경수의 질문인 고마운 사람, 미안한 사람을 묻자 김다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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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박서준이 류경수의 질문인 고마운 사람, 미안한 사람을 묻자 김다미를 떠올리며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14회’ (연출 김성윤/ 극본 광진)’에서 새로이(박서준)는 이서(김다미)의 무방비 상태에서 들어오는 사랑고백에 혼란스럽기만 했다.

 

지난 방송에서 4년의 세월이 흐르고 장가포차에서는 근수(김동희)의 입지가 높아지고 근원(안보현)은 구치소에서 출소를 했다.

이서(김다미)는 이태원에서 우연히 수아(권나라)를 마주치고 "대표님 얘기 듣고 난 무슨 생각 했는지 아냐? 대표 내가 만들어 줄게. 대표님 괴롭히는 장가 내가 부셔 줄게라고 생각했다. 대표님을 위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렇게 가만히 있어"라고 하며 자리를 떠났다.

새로이(박서준)는 이서에게 "나한테 그런 거 하지마. 좋아한다느니 그런거. 분명히 나 너 여자로 안보인다고 얘기 했어"라고 경고했다. 이에 새로이는 이서에게 "왜 내가 너한테 미한한 기분을 가져야 하는데. 왜 찝찝한 기분을 만드냐?"고라고 화를 냈다. 

이서(김다미)는 새로이에게 "왜 그런 줄 알아요? 내가 조금은 여자로 느껴지나 보죠. 대표님은 내가 잘 알지. 이제서야 내가 여자로 보이는 거야"라고 했고 새로이는 부정을 하지 않았다. 이서는 은행을 설득하러 갔다가 근수(김동희)와 만나게 되고 이서에게 "나랑 술 마실까? 카드는 많을 수록 좋잖아"라고 말했다. 

 

이서(김다미) 앞에서 아무 말도 못했던 수아(권나라)는 새로이(박서준)에게 "나 아직도 좋아해?"라고 물었다. 새로이는 답을 하지 못하고 망설였고 이때 근수와 함께 들어온 이서를 보게 됐다.

이서(김다미)는 둘을 보고 밖으로 뛰쳐나갔고 새로이는 이서를 따라가려가자 수아(권나라)는 새로이의 손을 잡고 "나 백수 만들어야 되잖아. 너 만은 나 좋아해야 되잖아"라고 말했다. 

지난 방송에서 새로이는 작은 포차에서 주식회사 I.C로 성장하고 단밤포차는 어느새 요식업계에서 주목을 받는 기업이 됐다. 새로이는 장가의 뒤를 바짝 뒤쫓게 되고 새로이가 최후의 반격을 나서려는 순간 장회장(유재명)이 말기 췌장암 선고를 받게 됐다.

호진(이다윗)을 통해 이 소식을 알게 된 새로이(박서준)는 장회장(유재명)에게 전화를 걸어서 "죽는거냐? 지금 죽지마. 당신은 나한테 벌 받아야지. 아직 죽지마. 조만간 뵙겠다"라고 했고 장회장은 "오래 못 기다린다. 서둘러 오거라"고 답했다.

 

또한 이서(김다미)는 장가의 차기 사회이사가 되려고 노력하고 근수(김동희)는 꼼수를 두려했다. 이에 장회장은 근수에게 "박새로이 그 놈도 조건에 맞는 사람을 고르겠지. 우리도 공정하게 골라"라고 일렀다.  근수(김동희)는 장회장에게 "안색이 좋아지신 것 같습니다"라고 물었고 장회장은 "오랫만에 개운해"하고 하며 전투력을 불태웠다.

또 이서(김다미)는 주주총회에 준비하지만 당일 날 과로로 쓰러지고 새로이(박서준)는 민정(김혜은)과 호진(이다윗)과 함께 주주총회에 참여했지만 근수(김동희)의 음모로 이서의 사회이사가 부결됐다. 새로이는 병원에 입원한 이서를 걱정했는데 병원에서 수척해진 얼굴로 현이(이주영)과 얘기를 나누는 이서를 보고 애틋한 눈빛이 됐다. 

이서는 병원 침대에 누워 있다가도 일어나서 일을 하려 했고 새로이(박서준)는 "너 움직이면 해고야"라고 하면서 걱정을 했고 이서의 책상에서 대신 일을 하려고 서류를 준비했다.

승권(류경수)는 단밤포차에서 준비하는 문구를 읽었는데 "내가 미워하는 사람이 생각나냐? 고마워 하는 사람은, 미안한 사람은?" 이라고 질문을 읽었고 새로이는 고마운 사람, 미안한 사람 모두 이서를 떠올리면서 자신이 이서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새로이는 병원으로 달려가서 근수(김동희)와 마주하게 됐고 근수에게 "동생이 좋아하는 여자. 마음이 생겨도 접어야겠지. 배신이고 쓰레기 같은 짓이야"라고 말했고 근수는 "여자?"라고 묻게 됐고 새로이는 "나그거 하려고. 배신, 쓰레기 짓. 욕을 해도 좋고 때려도 맞을게"라고 말했다. 그러자 근수는 새로이에게 "무슨 말이냐고요?"라고 물었고 새로이는 "내가 이서 좋아한다. 미안하다고는 안 할게"라고 말했다.

새로이는 이서의 병실로 올라가서 이서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됐는데 이서는 근원이 보낸 괴한에 의해 납치됐던 것이고 새로이에게 보낸 문자의 주소로 달려가게 됐다. 근수는 새로이의 수상한 기운에 새로이의 차를 따라가게 됐다.

또 이서를 납치한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던 근원(안보현)은 새로이와 함께 온 근수(김동희)를 보고 "꼴보기 싫은 놈들 세트로 왔네"라고 말했고 새로이가 "이서 어딨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근원은 새로이에게 "이제 죽을 놈이 알아서 뭐하게"라고 하고 새로이는 근수를 향해 달려가는 차 앞에 대신 나서며 자동차에 치이면서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지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고집과 객기로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이 시작된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를 그렸다.

인물관계도는 박새로이 역에 박서준, 조이서 역에 김다미, 장대희 역에 유재명, 오수아역에 권나라, 장근수 역에 김동희, 장근원 역에 안보현, 강민정 역에 김혜은, 최승권 역에 류경수, 마현이 역에 이주영, 이호진 역에 이다윗이 출연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알려졌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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